집에서도 좌욕하는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미 유 입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병원에서 받는 좌욕기와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좌욕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하여 간호사로써 임상에서 일하면서 접했던 것과 직접 치질에 걸렸던 기억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치질(hemorrhoid)

 

 제가 커피를 좋아하여 변비가 있었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어서 치질에 걸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치핵(hemorroids)에 걸려서  앉으면 항문 괄약근으로 치핵이 부어올라앉기도 힘들고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껴서 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술받고 나서 통증이 심할뿐더러 항문은 소독을 할 수 없는 부위이기에 좌욕은 필수적으로 해야 통증도 줄고 회복도 안정적으로 된다고 병원에서 설명받았죠.

 

 그래서 따뜻한 물을 따른 대야에 쭈그려앉고 10~15분 정도 좌욕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집에서는 좌욕기가 없어서 다른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기도 하였죠.

 

약간 이런 모습으로..ㅎㅎ

 병원에서도 수술이랑 약만 주고 좌욕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설명해주지 않아서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좌욕을 했었는데요. 직접 좌욕을 하면서 찾은 방법은 

 

 

 1. 변기에 맞는 대야(대략 35cm)를 꽂고 따뜻한 물을 받는다.

 2. 어항에서 쓰는 공기펌프를 연결하고 위의 동영상처럼 대야의 가운데에 갈 수 있도록 배치한다.

3. 변기 덮개를 덮으면 가정용 좌욕기 완성! ( 필요하다면 차에서 우려낸 뒤 버리는 티백을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4. 15분정도 좌욕을 한다.

 

 

밑에도 치질에 대한 종류에 대해서도 작성할 예정이니 궁금하시면 보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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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의 종류와 특징